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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터다, 전국 교원 대상 '교육과정 기반 연극 만들기' 연수 진행[구미인터넷뉴스](사)문화창작집단 공터다 (대표 황윤동)에서는 10월 14일부터 15일까지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상북도 주최,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경북문화재단이 주관하고, 연수 거점기관인 공터다가 운영하는 지역협력 연수를 중, 고등 교원을 대상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역협력 연수는 문화예술교육 전문 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하는 '아르떼 아카데미'가 지역 간 협력을 토대로 지역 내에서 활동하는 우수한 예술단체를 연수 거점기관으로 선정하여 지역의 활동가들이 보다 쉽게 연수를 받을 수 있도록 한 것이다. 공터다는 2021년부터 연수 거점기관으로 선정되어 지속 가능한 연수기반을 마련하고 지역 내 전문 인력의 양성과 양질의 문화예술교육을 실현하고자 연수 프로그램을 개발, 진행하고 있다. 지난 5월19일에 기획자 연수를 시작으로 9월16일~17일에 1차 교원연수를 진행하였고, 오는 10월14일~15일에 2차 교원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교원연수는 '교육과정에 기반한 연극만들기 2' 라는 주제로 14일에는 오전 10시부터 7시간 동안, 15일에는 오전 9시부터 8시간 동안 총 15시수로 마련되었다. 연수 장소는 소극장 공터다 (구미시 금오시장로 4, 지하)이다. 공연예술에 관심 있는 전국 중, 고등 교사 25명을 대상으로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참여신청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아르떼 아카데미 (www.hrd.arte.or.kr)로 로그인하여 연수안내/신청 란을 통하여 개별적으로 접수하면 된다. 이번 연수는 공연예술 기초 훈련을 통한 극 만들기 경험을 제공함으로서, 문화예술 지도를 위한 기본 역량을 구축하고 학교 교육과정의 이해를 통해 연극 교과목을 선택 과목으로 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되었다. 한국연극교육지원센터의 오세곤, 이연심, 이양우, 이예슬 등의 전문강사와 지역에서 활동하는 김정은, 서남호, 위유정, 이규용 등이 함께 진행한다. 연수 프로그램은 몸의 이해, 즉흥의 이해, 연극제작의 기술적 요소 안내, 교과융합의 이해, 말의 이해, 모둠별 연극 만들기 활동, 발표회 및 현장 사례 공유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본 연수는 직무연수(HRD)로 15시수가 인정되는 연수이며, 연수 프로그램의 참여율이 80% 이상인 참여자에 한하여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에서 발급하는 수료증을 받을 수 있다. 기타 문의는 054-444-0604로 하면 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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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유아교육진흥원 건립 추진 간담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15일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윤종호 도의회 교육위원회 부위원장, 황두영 도의원, 권영근 도교육청 교육국장 등 8명이 참석해 경북교육청 유아교육청 설립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가칭)경상북도교육청 유아교육진흥원은 유아교육에 관한 연구와 정보 제공, 프로그램 및 교재 개발, 유치원 교원연수, 유치원 평가, 학부모 교육, 가족 지원 및 유아체험 교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는 전담 교육기관으로 구미시 산동읍 임봉길 51-8번지(구, 임봉초등학교)에 부지 14,765㎡, 연면적 5,832㎡, 규모로 2026년 6월 개원 예정이다. 유아교육진흥원은 에듀테크 기술을 이용한 최첨단 놀이 체험 공간 구성과 자연친화적인 체험공간, 유아 상담, 다문화 가정 등 소외계층을 위한 체험프로그램, 생애주기별 교원 전문성 신장, 부모교육 및 가족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구미시는 총 인구 41만여명, 영유아 인구 20,660명, 평균연령 40세로 경상북도에서 가장 젊은 도시로, 365 소아청소년진료센터 운영, 구미시육아종합지원센터 개관, 야간 운영 어린이집 확대 등 아이·부모·교사 모두가 행복한 구미시를 만들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경상북도교육청, 도의회, 구미시가 모두 한 마음으로 우리 아이들을 위해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유아교육진흥원의 원활한 운영과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구미를 위해 전폭적인 지원으로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가칭)경상북도교육청 유아교육진흥원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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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교육지원청, 2021 학생 참여형 영어수업을 위한 교원 연수 실시[구미인터넷뉴스]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신동식)은 10월 1일(금) 구미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영어 독서의 필요성과 교육과정과의 연계'를 주제로 구미시 중고등학교 영어 교사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원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실생활 중심의 영어교육 내실화를 통한 의사소통 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구미교육지원청이 기획했다. 강의를 진행한 성기홍 강사는 '효린파파와 함께하는 참 쉬운, 엄마표 영어(2019, 글을 너머)'라는 저서를 통해 영어 독서의 중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이날 연수에서도 영어 독서의 실제적인 교육과정 적용 방안을 제시하여,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인동중학교 구OO 교사는 "연수를 통해 교실 수업 뿐 아니라, 학교 교육과정 차원에서 영어 독서를 실천할 방법을 고민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신동식 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은 "미래 세대의 언어 교육은 단순한 외국어 교육을 넘어서 세계 시민 교육의 토대"라며, "앞으로 관내 영어 교사가 전문가로서의 자부심을 가지고, 영어 교육에 집중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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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교육지원청, 2020학년도 학교폭력 예방 교원연수[구미인터넷뉴스]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신동식)은 10월 12일(월)과 13일(화) 이틀 동안 초등학교 교감 52명을 대상으로 관계회복 생활교육을 통한 학교의 교육력 회복을 주제로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에서는 관계회복 생활교육의 필요성 및 학교 현장에서의 적용 방법에 대해 안내하고 학교폭력으로 인해 무너진 관계를 교육적으로 회복시킬수 있는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학교폭력 발생 사안 중 학교장 자체해결로 처리된 사안에 대하여 관련 학생간 관계회복을 지원하고 학교폭력 이외 학교 구성원 간 갈등의 원만한 해결을 통한 학교 교육과정 운영 정상화 및 학교의 교육력 회복 지원에 대해 생각해보는 뜻깊은 연수가 진행되었다. 신동식 교육장은 "생활교육에 대한 접근 방법을 처벌에서 관계회복으로 전환한다면 학교폭력 예방 및 재발 방지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빠른 시간안에 현장에 정착되도록 교육지원청에서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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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학습자 중심의 원격연수운영 개편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원장 김인한)은 '앞서가는 연수, 변화하는 교육’ 이라는 연수원 캐치프레이즈에 맞게 교원의 연수 부담은 줄이고 연수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접근성과 편의성이 보장된 교원 연수가 되도록 수요자 중심의 연수지원시스템을 구축하여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교원이 교육활동에 임함에 있어 업무의 숙달과 성취도 향상, 변화하는 교육에 부응하기 위해서 교원연수를 통해 부단한 자기 연찬의 기회를 갖고 전문성을 신장시켜나가야 한다. 하지만 교육현장을 보면, 교직 10년차인 A교사는 담임을 하면서 연구부장 업무를 함께 담당하고 있다. 담임으로서 학습지도와 생활지도 외에 연구부장으로서 학교교육과정 편성 및 운영, 교원 연수 업무 등의 업무도 수행해야 한다. 그런 A교사가 특히 시간을 많이 할애해야 하는 것은 교원 연수 업무이다. 각종 법령에 따르면 교원이 연간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하는 연수는 학교폭력 예방교육, 생명존중교육, 인권교육, 인성교육 등 총 13과목 26시간이다. 한 달에 평균 2개 정도의 연수를 기획하여 강사를 초빙하고, 연수 자료를 만들어서 연수를 실시해야 한다. 또 연수가 끝나면 강의료를 지급하고 정산서류를 만들어서 행정실로 제출해야 한다. 연수에 참여하는 동료 선생님들의 불만까지 감수해야 한다. 학기 중에는 의무연수 참여 보다는 수업준비, 동학년 및 동교과 선생님들과 정보교환, 학생 상담 등 더 시급한 일들이 산재해 있기 때문이다. 경북교육청연수원(원장 김인한)은 이러한 현장의 소리에 귀 기울여 먼저 학습자 중심 원격연수 운영으로 지금까지 기관 중심에서 통제 및 관리하던 연수를 학습자가 직접 신청과 수강, 이수 등 연수의 전 단계를 자기 주도적으로 관리하며 개별 학습 분량과 진도에 맞추어 외부 조건에 구애받지 않고 편하게 연수를 할 수 있게 하였다. 또한 교원의 전문성 신장에 도움이 되는 200여개의 원격연수 과정을 연중 개설하여 시간과 장소의 구애 없이 수요자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켜줌과 동시에 법령 및 국가시책에 의해 의무적으로 받아야 하던 연수들은 꾸러미 형태의 통합과정으로 개설하여 연수의 편의를 극대화하였다. 나아가 연수원에서 실시하는 연수에 참여 시 집계처리시스템을 활용한 One-Step 신청 방식을 도입하여 연수 희망과 추천, 선정과 통보, 수강신청 등과 관련해 생산되는 다량의 공문서 발생을 방지하고 그에 따른 교원의 업무 부담이 해소되도록 하였다. 김인한 경북교육청연수원장은 ‘앞서가는 연수, 변화하는 교육’을 통해 급변하는 사회에 선대응 하는 앞서가는 연수원로서 면모를 갖추도록 계속적인 노력을 기울이며, 교육의 변화에 연수원의 주도적 역할을 강조하였다. 또한 이러한 노력들이 학교업무정상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